아직 우리에게 남은 720시간.
2022년도 어느덧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이 마지막 30여일을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혹시 모든 계획과 실천은 내년의 나에게 맡기실 예정이신가요? 나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아보고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시작’하는 타이밍에 집중할수록 그만큼 실망하고 무너지기 쉽더라는 것입니다. 새로 산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날짜 하나라도 잘못 적으면 괜히 다 망친 것 같아 다시 새로 사고싶은 마음이 드는 것 처럼요.
이처럼 우리의 행동과 마음을 제약하고 있는 그런 무의미한 강박(이라는 이름의 게으름)은 생각보다 많을지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마음으로 내년부터 하려고 미뤄둔 무언가를 당장 오늘부터 조금씩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히려 마음의 짐을 덜고 어제와 다를 바 없이 실천하는 1월 1일을 맞이하게 될거에요. 여러분의 마지막 31일 안에 그랑핸드도 함께 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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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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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fficial 언오피셜’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던 그랑핸드의 굿즈숍이 그랑핸드의 슬로건 ‘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이라는 긴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단순히 브랜드 굿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의 일상화’라는 그랑핸드의 모토를 함께 공유하며 더욱 다양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또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아직 그 시작은 소박하지만, 그랑핸드가 그랬듯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은 그랑핸드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만나보실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그랑핸드 북촌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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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콜! 2023 Season’s Gree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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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행했던 2023 시즌 그리팅 이벤트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어요❤️🔥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즌 그리팅 이벤트를 한 번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신청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이번에는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또한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신청을 (또) 놓치셨거나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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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그랑핸드 필름사진 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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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2 >, 김지수
'차가운 공기, 약간의 시트러스향과 옆자리 커피향, 햇빛이 들어옴과 동시에 포근한 기운이 감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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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그랑핸드 필름사진 공모전 수상자는 김지수 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자께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추후 올라올 인터뷰를 기대해주세요. 이번에도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께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행복한 고민을 하며 선정했습니다. 비록 수상작에 당선되진 못했지만 저희만 보기 아까운 작품들은 추후 또 다른 모습으로 그랑핸드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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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핸드 마포점은 홍대입구 역 근처에 있지만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홍대입구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요. 마포점이 있는 경의선 숲길은 철길을 따라 도심을 가로지르는 공원으로 연남동에서 와우교, 염리동을 지나 효창역까지 이어지는 선형 공원입니다. 도심과 숲,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으로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홍대입구 일대 안에서도 한적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하고 특별한 장소입니다.
마포점은 그 길 위에 조용히 위치하여, 긴 산책로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호기심에 들어오시는 고객님을 기다리는 곳입니다. 특히 마포점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지하로 굴리는 캡슐이에요. 작성한 주문서를 캡슐에 담아 1층에 위치한 투입구에 넣으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파이프를 통해 지하로 내려가 카운터에 접수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또한 공간적으로도 가장 특별한 분위기로 매장 앞의 큰 구체의 오브제, 양초의 파라핀으로 만든 벽, 지하까지 이어지는 공간의 무드는 마포점만의 개성을 더욱 또렷하게 만듭니다. 하늘은 푸르고, 단풍은 붉게 물들고, 걷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의 마포점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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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핸드 서촌점 계단 리뉴얼 공사를 진행 했답니다. 더 깔끔하고 멋있어진 서촌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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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책장 뒤에 숨어 절망 속에서 자신을 끌어올려 줄 한 문장을 찾고 있다. 낙후한 도심의 서점을 찾아다니는 J처럼. 그가 낡은 서점을 찾는 이유는 단순하다." 더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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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 간다 #1
없는 게 없는 대형서점, 분위기 좋은 북카페, 개성있는 독립서점을 좋아하시나요? 그랑핸드는 오히려 ‘도서관’이라는 곳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지만 학생 때 이후로는 거의갈 일이 없는 도서관. 그랑핸드 주변에 있는 곳부터 시작해 서울에 있는 도서관을 한 곳씩 방문하여 살펴보고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도서관은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특별한 청운동의 ‘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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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 Breathe,
브리드에 ‘향’과 관련된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글을 보내주세요. 향기, 냄새에 얽힌 개인적인 사연이나 향에 대한 여러분만의 생각, 그랑핸드의 향을 통해 떠오른 느낌, 나만의 상상과 이야기 등 향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어떤 형태의 글이든 좋습니다. 좋은 글은 이따금 선정하여 브리드나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해 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필수 기재 사항: 메일 제목에 '독자투고' 기재
- 선택 기재 사항: SN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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